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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묶음상품은 아래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도서] pub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
| <조용준> 글,사진 | 컬처그라퍼
2.
[도서] 런던 디자인 산책
| <김지원> 저 | 나무수
3.
[도서] 런던 (2012, 휴대용 지도 포함)
| <데미안 하퍼>,<스티브 폴런> 등저 | 안그라픽스
『런던』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바이블「론니 플래닛」시리즈 『런던』편. 2012년 올림픽 개최지 런던을 소개한 책으로, 여행정보를 위한 모든 정보를 모았다. 론니플래닛 전문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답사한 것을 바탕으로, 런던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명소들을 추천한다. 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꼼꼼하게 챙겨주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으며, 런던을 상징하는 명소들의 3D 조감도, 정확하고 상세한 휴대용 지도, 45쪽에 이르는 종합 지도 등을 제공하여 여행을 도왔다.
『pub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
만일 당신이 영국에 관심이 있다면, 『셜록 홈스』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의 팬이고 비틀스와 엘튼 존을 즐겨 듣는다면, 드라마 《튜더스》나 영화 《노팅힐》을 좋아하고 축구팀 '첼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잠 못 이룬다면, 영국을 여행할 때 놓치지 말고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펍(pub)'이다. 오늘날 영국의 골목 모퉁이나 빌딩숲 한 켠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5만여 개의 펍들은 그 많은 수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생겼다 금세 사라지는 단순한 맥주집이 아니다. 몇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을 지키며 영국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펍은 영국 역사의 산 증인이자 예술가들의 아지트이며, 무수한 이야기를 간직한 스토리의 보물 창고이다. 그러므로 펍을 아는 것은 영국을 아는 것이며, 영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펍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펍의 매혹에 이끌린 기자 출신 작가 조용준이 몇 년에 걸친 현지 탐방과 조사를 통해 영국 펍들이 품고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발굴해 왔다. 이 책은 펍이라는 공간을 통해 더욱 깊은 영국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러한 공간이 오늘날 영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에 기여하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서울의 문화공간까지 되돌아보는 인문학적 여행기이다. 아울러 외국인이 펍과 친해지는 방법과 펍에서 지켜야 할 보이지 않는 규칙,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펍 소개까지 펍의 모든 것을 담은 매력적인 '펍 북'이다.
『런던 디자인 산책』
스티브 잡스의 사망 후 세계의 시선은 애플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런던 출신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에게 쏠렸다. 아이폰의 디자이너이자 잡스가 좋아했던 디자이너인 그의 고향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또 1931년 헨리 벡이 디자인한 런던 지하철의 노선도는 전 세계로 퍼져 각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데 쓰이곤 한다. 골드스미스 칼리지 디자인학과의 존 우드John Wood 교수가 추천하는 이 책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하며 디자인 선진 도시로 불리는 런던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문화상품개발팀장으로 일하는 저자 김지원은 런던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도시의 역사와 사람, 일상에 관심을 가져, 곳곳에 스민 디자인을 설명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비추어보기도 하며 실질적인 정보와 생생한 감상을 전한다. 표지에 소개된 영국 디자인 클래식British Design Classics 기념우표에서 보듯, 글처럼 읽히는 사진들은 런던 디자인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직접 런던에 가지 않아도 산책하듯 여유롭게 매력적인 도시 런던을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