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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 <빌 브라이슨> 저/<권상미> 역 | 21세기북스
2.
[도서]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 여행박사 정보상의 그림 같은 유럽여행
| <정보상> 글,사진 | 상상출판
3.
[도서]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 : 영국ㆍ네덜란드ㆍ프랑스ㆍ이탈리아 외 (2012~2013, 분권 가능, 포켓북 포함)
| <홍수연>,<홍연주> 공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는 유럽 핵심 12개국을 선별해 7/15/22/29일 단체배낭ㆍ호텔팩ㆍ개별여행자를 위한 코스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다양한 체험여행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테마여행 가이드북이다. 2012 시즌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는 12개국 47개 도시를 아우르는 상세한 정보와 함께 별도의 맵북을 마련해 여행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 2권의 분권과 비닐 커버로 소장성 강화, 모든 정보에 상세한 가는 길 소개, 정확한 위치와 거리 이름을 맵에 표시함으로서 보다 진화된 여행가이드북의 기능을 더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 산책』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작가 빌 브라이슨의 삐딱하지만 따뜻한 유럽 여행기. 20년 전 고교 동창인 카츠와 유럽을 다녀온 빌 브라이슨은 세월이 훌쩍 흐른 후 혼자 다시 유럽을 찾는다. 유럽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거나 혹은 변화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한 장소다. 그는 지구 최북단인 함메르페스트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20년 전 학생일 때 여행했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는다.
이 책의 재미 중 하나는 빌 브라이슨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다. 상냥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정신 나간 아줌마, 쌀쌀맞다 못해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웨이터, 말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매표소 직원 등, 빌 브라이슨의 눈으로 본 유럽의 모습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대신 가장 인간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별명은 얻은 빌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도 여전히 변함없는 유머 감각을 풀어놓는다. 그의 글은 쿨하다. 내숭을 떨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반드시 무엇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것. 바로 빌 브라이슨의 여행기가 그 어떤 여행기보다도 재미있는 비결 아닐까.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유럽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들만을 엄선한 가이드북. 여행을 떠나기 전 행선지를 정할 때 참고할 만하다.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아니다. 수십 차례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 유럽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떠신지?’ 혹은 ‘이곳만은 반드시!’를 제안한다. 사실 유럽 여행지를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100곳만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 엄선된 100곳도 한 번의 여행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 많지만 ‘이곳 정도는 한 번쯤’ 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역사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고, 서양미술사의 보물창고인 미술관 기행도 양념처럼 넣었다.
저자는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여행사진을 상설로 전시할 만큼 여행사진 분야에 정통한 작가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유럽은 한 편의 예술작품만큼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사진만으로도 유럽의 명소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는 이의 가슴속으로 달려들듯 생생하다. 이 책의 활용법은 간단하다.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20~30곳을 골라 동선을 만들면 훌륭한 여행 플랜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플랜을 정한 뒤 꼼꼼히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