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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계의 시인이라는 애칭으로 일본을 비롯,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케니 드류. 그가 1960년에 블루 노트에서 발표한 이 작품은 초기 시절의 열정적인 연주들을 담아내고 있어 의미가 깊다. 프레디 허바드와 행크 모블리라는 최고의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강렬하게 전하는 드류의 자작곡들이 극도의 긴장감과 감동의 시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