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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총 5개의 수난곡을 작곡하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바흐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것은 마태와 요한 그리고 마가 수난곡 이 세 작품이다.
마가 수난곡은 1731년 3월에 라이프치히에서 초연되었고 1744년 성주간에 재연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가사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최근 가사 구조에 따른 음악 연구에 의하면 장례 칸타타 BWV.198에서 5곡(1, 3, 5, 8, 10곡), 칸타타 BWV.54에서 1곡(서두의 아리아)이 사용되어 졌고, 그 외의 다른 악곡들도 거의 대부분 바흐의 곡에서 재사용되어졌다고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마가 수난곡은 연주자들의 생각과 작품에 대한 시각이 깊이 반영되어 모든 연주는 연주자에 의해 재창조된다. 톤 쿠프만을 시작으로 많은 연주자들이 도전해오고 있지만 이번에 거장 조르디 사발이 드디어 마가 수난곡을 녹음하였다.
사발은 마태 수난곡과 요한 수난곡, 코랄 등에서 곡들을 모아 연주하고 있다. 복음사가를 맡은 헝가리 테너 다비드 시게트바리는 2012년 제 18회 바흐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인재이며 그 외에도 최근 유럽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젊은 성악진들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온화하고 고요한 명상에 잠기듯 섬세한 빛과 그림자로 채색된 조르디 사발 만의 비전을 제시한다.
연주: 다비드 시게트바리(T/복음사가)
마르타 마튜(소프라노)
라파엘 페(카운터테너)
콘스탄틴 볼프(베이스)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
르 콩세르 드 나시옹, 조르디 사발(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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