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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존심, 메구로가조엔을 복원해낸
한국의 옻칠장이의 도전과 열정의 이야기
옻칠의 나라, 일본에서 그것도 국보급 건물인 메구로가조엔 복원 공사를 맡아 진행한 한국인 전용복. 3,000명에 달하는 일본 최고의 옻칠 장인들과의 경쟁 끝에 메구로가조엔 복원 공사를 맡게 된 그는 한국에서 데려간 장인 300명과 함께 3년 만에 완벽하게 복원해내는 데 성공한다. 이 책에는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메구로가조엔을 복원하고 세계적인 칠예작가로 인정받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와 옻칠의 세계화를 위한 그의 집념이 담겨 있다.
그는 23여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수히 많은 이슈를 낳았고, 옻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때마다 그는 큰 시련을 이겨내야만 했다. 메구로가조엔 복원을 맡았을 때 한국 언론들은 그를 외면했고, 일본의 내로라하는 장인들을 제치고 그 큰 공사를 맡게 되자 목숨의 위협을 느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올곧은 삶에 대한 열정과 포기할 줄 모르는 자세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눈부신 성공을 이루어냈다. 투명한 옻칠, 선명한 옻칠을 얻기 위해서는 옻칠이 마르기 힘든 환경에 두면서 말려야 하는데, 그의 삶은 이러한 옻칠과 많이 닮이 있다.
한국인 전용복. 그의 작업실 대들보에는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은 사람은 이곳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독보적인 기술로 일본으로의 귀화를 간청받기까지 한 그는 아직도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모험으로 살아가고 있다. 옻칠로 세계를 감동시킨 장인 전용복의 꿈과 집념의 이야기는 도전과 열정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가는 삶의 교훈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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