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으로 2014년 결성된 남녀 혼성의 젊은 목관 오중주단 ‘앙상블 우라노스’는 2017년 리옹 국제 실내악 대회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유럽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실내악 단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그들의 데뷔 음반으로 목관 오중주의 걸작으로 피아노 솔로 모음곡을 편곡한 리게티의 바가텔, 목관 오중주의 대표작인 닐센의 목관 오중주 그리고 드보르작의 현악 사중주 ‘아메리카’를 목관 오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세 작곡가들 모두 모국의 민속풍의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다.
리게티: 6개의 바가텔
닐센: 목관 오중주 Op.43, FS.100
드보르작: 현악 사중주 12번 Op.96 ‘아메리카’ (목관 오중주 버전, 다비드 월터 편곡)
연주: 앙상블 우라노스 - 마틸드 칼데리니(플루트), 필리베르 페린(오보에), 아모리 비두비에(클라리넷), 라파엘 앵그스터(파곳), 니콜라 라메(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