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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안의 불안과 대면하는 법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은 우리의 내면에 도사린 다양한 불안에 대한 이해와 치료의 길을 제시해준다. 먼저 우리가 갖는 불안의 감정을 건강한 불안과 병적인 불안으로 구분하고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특정 사물에 대한 공포증, 사회공포증, 강박 장애 등 열 가지 병적인 불안증의 종류와 각각의 증세에 대해 임상의학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불안 관련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그런 증세를 보이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벗어날 수 있는 자가 치료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사례와 더불어 자세하고 친절한 내용 구성은 정신과 의사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두려움으로 인한 각종 정신 장애의 특성과 대처법을 쉽게 알 수 있어, 불안증 치료에 대한 희망과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평가받는다.
저자는 독자들이 일반인인 것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예시와 해당 사항 체크 등의 방법을 활용해 차분한 어조로 되도록 쉽게 열 가지 병적인 불안증을 이해하게끔 한다. 또한 치료 프로그램을 7단계로 나누어 스스로 공포장애들을 대면하며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적절한 팁들과 풍부한 체험 방법 속엔 최신의 치료 이론과 멘탈 트레이닝 방법 등 실제로 여러 의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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