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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개봉한 ‘The Basketball Diaries’에 출연 당시 Leonardo DiCaprio의 나이는 21살이었다.
영화는 사춘기에 접어들며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 중 한 명이 백혈병에 걸린 이후 변화를 맞이하는 주인공 Jim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흐르는 영화 ‘The Basketball Diaries’는 '아픔은 결국 성숙으로 이어진다.'는 주제를 전하는 성장 영화이다.
‘The Basketball Diaries’의 주인공 Jim Carroll은 실존 인물로 그는 17살 때 영화의 원고를 탈고했고, Jim Carroll Band의 리더로 활동하며 2장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영화의 OST에는 Jim Carroll은 물론 1990년대를 상징하는 얼터너티브 록 음악계의 여러 스타들이 참여했다.
Soundgarden과 Pearl Jam, Green Apple Quick Step, Posies, PJ Harvey, 그리고 RHCP의 베이시스트 Flea 등이 참여한 이 OST에는 굴곡지고 다양하게 전환되는 영상을 제대로 뒷받침해 준 것으로 평가받으며 영화 못잖은 히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