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하프시코드를 연상시키는 밝고 선명한 음색 & 민첩한 터치
스페인 엘에스코리알궁의 마에스트로 디 카필라(카펠마이스터)이자 오르간 연주자, 스카를라티의 제자로 유명한 카탈로니아 출신의 작곡가 안토니오 솔레르는 총 150여편의 건반소나타를 남겼다.
사무엘 루비오 신부에 의해 1957-1962년 사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솔레르의 ‘건반소나타’는 솔레르의 작품 세계는 물론 스승인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그리고 당대 유럽 음악과 교감하고 있었던 스페인의 음악을 알려주는 자료로 남아있다.
솔레르의 ‘건반 소나타 87-92번’이 수록된 시리즈 9집에는 제63회 마리아카날스 국제 콩쿠르(2017년) 우승자인 레본 아바지안이 참여했다. 하프시코드를 연상시키는 밝고 선명한 음색과 민첩한 터치, 다른 연주자와 확연히 구분되는 레본 아바지안의 연주는 솔레르의 재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낭랑하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6,9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6,9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