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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그리고 당신의 어머니에게
“너는 한때 딸이었어? 엄마였어?”
“나는 나였어.”
“너는 그럼 누군가의 적이었어?
누군가의 편이었어?”
“나는 그냥 나였어.”
밤의 숲을 건너
새로 태어나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오로지 가족을 위한 삶을 살다가
비로소 ‘밤의 숲’에 들어선 할머니
삶이란 매우 분주한 것입니다. 태어나고 자라 어른이 되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누군가의 한 가족으로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새 세월과 함께 나이가 들어 버린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지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아지게 되면 우리는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지금 무엇이 남아 있을까?’, ‘이 생이 모두 다하면 그 뒤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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