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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 가브리엘리: 무반주 첼로를 위한 리체르카레
바로크 첼리스트 마우로 발리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흥미로운 컨셉으로 접근한 음반.
바흐보다 30여년 앞서 무반주 첼로곡을 쓴 볼로냐의 작곡가 가브리엘리의 무반주 첼로를 위한 리체르카레를 함께 연주하여 두 작품의 깊은 관련성을 제시한다. 아카데미아 비잔티나의 창립 멤버인 마우로 발리는 30여년간 오로지 고음악과 시대악기에 헌신해온 첼리스트로 그의 해박한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과 주법에 기반한 신선한 바흐를 만나볼 수 있다.
* 연주: 마우로 발리(바로크 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