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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허무한 인생은 마누엘 데 파야의 첫번째 위대한 작품이며, 그의 음악적 업적에서 가장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강렬한 성격이 빛을 내는 작품이다.
라틴 음악계에서 이전까지는 들어보지 못한 오케스트라적 스케일과 뛰어난 합창단이 큰 역할을 한다.
스페인 음악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지휘자 후안호 메나가 모국의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는 인기 시리즈 ‘라 무지카 데 에스파냐’의 최신 녹음은 메나가 2018년 6월 9일 BBC필의 수석 지휘자로서 마지막 콘서트의 레퍼토리로 팔랴의 허무한 인생을 연주하고 다음날인 10일 11일에 스튜디오 녹음된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연주: 낸시 파비올라 헤레라(메조 소프라노), 아킬레스 마차도(테너), 크리스티나 파우스(메조 소프라노), 호세 안토니오 로페스(바리톤), 라켈 로헨디오(소프라노), 세쿤도 팔콘(플라멩코), 비센테 코베스(기타), RTVE 교향 합창단, BBC 필하모닉, 후안호 메나(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