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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과학 전문 작가 메리 로치의 우주 다큐멘터리
당신이 단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우주여행의 이면들
시체, 사후, 섹스 등 독특한 소재의 과학적 가치를 탐구하여 과학을 대중의 틈새로 끌어들인 메리 로치가 이번에는 우주를 다뤘다. 메리 로치는 우주비행사 선발부터 고립에 따른 심리, 첫 무중력 실험, 귀환의 난제들, 냉전 시기의 우주 경쟁, 배설과 성욕, 식욕 등
우주와 관련된 온갖 것들을 취재했다. 메리 로치는 우주와 지구와 인간의 틈새를 파고드는 색다른 질문을 던지고 ‘과장된 신화에 적잖이 의존해온’ 항공우주국과 관련 기관, 언론보도, 논문등 온갖 정보를 샅샅이 조사했을 뿐만 아니라 관계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우주과학 실험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2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조사한 내용은 베일에 감춰진 채 위대하게만 보이던 우주과학의 이면을 낱낱이 보여주며, 우주비행사의 영웅적인 면모를 완전히 깨부순다.
메리 로치는 과학자도 의학자도 아닌즐거움과 독특함을 좇는 저널리스트다. 따라서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과학을 바라보고, 온갖 흥미로운 사건들에 주목할 수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어디서도 접해본 적 없는 이야기들은, 전문가들이 쓴 어려운 책들이 일색인 과학 분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책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메리 로치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맞은 문체와 본문부터 각주까지 세밀히 녹아 있는 유머, 방대한 정보를 한국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했다. 우주과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읽은 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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