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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괴팅겐 쇼팽 콩쿠르의 첫 번째 우승자, 1994년 클라라 슈만 콩쿠르 첫 번째 우승자, 신비로우면서도 현대적 색채를 이어온 안나 구라리가 새 음반을 발표한다.
비발디와 마르첼로에서 가져온 바흐의 편곡을 사이에 두고, 슈니트케, 셰드린, 림의 소품집을 또다시 칸첼리와 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그 감각적 터치로 서로의 교차점을 맺어 주고 있다.
구성에 있어서 ECM에서의 첫 음반이었던 “어둠의 노래”를 연상시키는데, 단편적으로 흩어지기 쉬운 작품들의 편차를, 칸첼리와 바흐가 은은한 터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듯, 그 깊은 내면의 세계를 통해 유연하게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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