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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를 맞은 하인츠 홀리거가 오랜 음악동료 죄르지 쿠르탁과의 예술세계에 대한 음악적 대화를 들려준다.
쿠르탁의 [멀리 있는 우르술라에게 보내는 편지...]는 하인츠 홀리거의 섬세함으로, 홀리거의 [M을 위한 자장가]는 그의 제자 쉬프바흐의 유려함으로, 이렇게 두 작곡가의 작품이 번갈아 이어지는데, 두 사람의 짧지만 세밀한 구조미의 작품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스위스의 시인 필립 자코테가 직접 낭독한 시와 홀리거의 [아리아] 연주, 쿠르탁의 오보에를 위한 귀중한 헌정작품들, 그리고 홀리거의 오보에 솔로를 위한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오보에 특유의 뉘앙스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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