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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의 목관 앙상블을 위한 세레나데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그것을 승계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멜로디 라인을 담당하는 오보에와 클라리넷의 절묘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혼과 바순의 포근한 질감, 첼로와 더블 베이스의 탄탄한 베이스 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서, 나쉬 앙상블은 정교한 앙상블과 탁월한 음향을 선보인다. 두곡의 크로머의 8중주-파르티타는 드보르작보다 훨씬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감이 돋보인다.
드보르작의 유명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다분히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데 비해,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는 18세기 야외 세레나데의 원형에 더 가깝다. 크롬머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한 작곡가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목관악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다수 남겼다. 내쉬 앙상블은 어느 곡에서나 밝고 따뜻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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