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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교향곡’은 ‘렐리오, 혹은 삶에의 복귀’와 함께 묶여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사실 이는 작곡가 자신이 의도한 바였다.
베를리오즈는 ‘환상 교향곡’이 초연된 이듬해에 ‘렐리오’를 썼으며 둘을 묶어 ‘어느 예술가의 삶의 에피소드’라 불렀다.
전자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절망에서, 후자는 이를 예술로서 극복하려는 의지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지휘자 아르맹 조르당의 아들이기도 한 필리프 조르당은 두 곡 모두에서 말쑥하고 경쾌한 해석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현의 템포와 셈여림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독특한 리듬감을 창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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