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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어느 날 고아가 되어 버린 제임스가 고약한 고모들에게 벗어나, 마법의 힘으로 엄청나게 커진 곤충 친구들 일곱과 함께 집채만 한 복숭아를 타고 여행하며 겪는 신나는 모험담이다. 작품은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가 용감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에게 하찮게 여겨지던 작은 곤충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 탐욕과 허위로 가득 찬 어른들을 징악하는 통쾌함에 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기의 파트너, 퀸틴 블레이크와의 협업 또한 최고의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개정판은 퀸틴 블레이크의 새로운 컬러 그림으로 표지를 갈아입고, 본문 및 표지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고, 다소 어색한 문장을 새롭게 교정했다. 이전 초판본 표지에서 볼 수 없던 거대한 곤충 친구들을 제임스와 나란히 세운 그림에서는 작은 영웅들의 위대한 힘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로알드 달의 작품 중에서도 <마틸다>는 블랙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은 물론, 사랑스럽고 똑똑한 어린 소녀가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린다. 마틸다는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초능력과 총명함으로 어린이의 세계를 지켜 낸 영웅이기도 하지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평범한 소녀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열광할 수밖에 없다. 악당 같은 어른들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켜 내고, 스스로 성장한 마틸다. 마틸다가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고 흥미로운 삶을 사는 놀라운 사람들을 만난 것처럼, 독자들 역시 기발하고 유쾌한 로알드 달의 상상력에 푹 빠지게 된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정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천재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와 황금빛 초대장을 얻어 신난 찰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로 표지를 꾸몄다. 로알드 달 작품의 전문 번역가 지혜연은 작품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뒷이야기를 새롭게 담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1971년에 '초콜릿 천국'으로 처음 영화화됐고, 2005년에는 팀 버튼 감독이 제작을 맡아 조니 뎁 주연의 영화로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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