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따스한 감성을 공유하는 저자 민감성의 세 번째 마음의 기록물
마음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날과
마음에게 용기 냈던 그날과
마음이 마음에게 안기는 오늘날이 고마워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는 참 부족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모른 척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면 행복이란 울타리를 걸었고 무심했던 오늘날을 또다시 걸어 보면 그리움이란 보이지 않는 그늘에서 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간다. 가끔 놓아 버린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곤 하지만 그 후회조차 성장이란 밑그림으로 다음 장에 그려지는 시간으로 빼곡하게 자리 잡길 기도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루 일상을 경험하고 적어 가며 돌아보는 시간에 속아 많은 감정을 모른 척하며 무심했던 것이 아닌지 말하고자 한다. 마음이 남긴 거리에 담고 싶었던 의미들은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사랑도 사랑받았고 사랑을 했으며 사랑으로 기억하고 뻔한 오늘조차 추억으로 남겨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와 다른 누군가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배워 가며 익숙해지는 사랑에게, 사람에게 당신의 입장에서 안아 가며, 알아 가는 법을 배우라고 한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 사람들과 그 사랑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익숙하지만 절대 똑같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라고 한다. 그 시간이 짧다면 길고 길다면 짧다고도 생각되지만 그 순간조차 품에 안으며 그대라는 계절들에게 피어나는 풍경들로 남을 거라고.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3,24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3,24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