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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유기, 세 번의 파양,
유기견에서 ‘댕댕이 여행자’로 변신한
아인이의 견생처음 이탈리아 여행기
댕댕아! 아이스크림 먹으러 이탈리아 가자!
반려견 1000만 시대, 하지만 국내에서 개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은 반려견 가족이면 누구나 동감할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순간 퇴근이 빨라지고, 외출이 줄어들고, 심지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일이 된다.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숙소도 있지만 식당 출입은 제한되어 있어 사실상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집과 공원, 그리고 애견카페가 전부인 셈이다.
‘반려견과 여행하기’는 버킷리스에나 존재한다. 보호자가 혼자 휴가를 떠나기라도 하면 반려견들은 하염없이 친인척의 집에서, 애견호텔에서 그의 부재를 불안해하며 마냥 기다려야만 한다. 반려견을 두고 떠나온 보호자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여행 내내 ‘집에 두고 온 아이’ 걱정에 제대로 휴가를 보내기가 어렵다. 점점 여행하기를, 휴가가기를 포기하게 된다.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 댕댕이와 함께 여행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어느 날 ‘망중한 휴가를 즐기는 개’의 사진을 본 저자가 자신의 반려견에게도 ‘여행의 자유’를 느끼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딱 7개월 뒤, 이 둘은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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