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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키스 자렛의 클래식 공연 기록 가운데 하나가 음반으로 발매된다.
1987년 뉴욕에서 연주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1권 전곡 연주로, 이후 ECM에서 본격적으로 발매했던 일련의 클래식 음반들과 맥을 같이 하는 귀중한 녹음이다.
재즈 피아노의 대가로서 그가 보여줬던 심오한 사유의 세계와 특유의 서정성과는 다른 방향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순수한 색채와 자신감 넘치는 타건으로 흐르는 유려한 리듬감으로 클래식 연주자로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대곡을 흔들림 없는 기교와 자신의 스타일로 이끌어가는 모습은 그의 바흐 음반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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