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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에서의 첫 음반으로 프랑스 비올 음악을 연주했던 마달레나 델 고보가 이번에는 니콜라우스 에스테르하지 시대의 작품으로 새 음반을 발매 한다.
음반표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에스테르하지 공이 사랑했던 악기인 바리톤 작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요제프 하이든의 바리톤 트리오 113번, 97번, 디베르티멘토 27번, 안드레아스 리델의 디베르티멘토 3번, 루이지 토마시니의 트리오 C장조 등에서 바리톤을 연주하고 있다.
프란츠 함머의 소나타 1번에서는 비올라 다 감바 연주를 만나게 되며, 에발드 돈포허의 하프시코드를 비롯해 빈필 단원인 다비드 펜네츠도르퍼, 로베르트 바우에르스타터가 함께 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스테르하지 궁전의 하이든홀에서 녹음하여 의미가 더욱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