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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38집
연주: 미클로슈 슈파니(쳄발로)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38집은 그의 가장 초기 작품들로 구성된 것으로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음악 수첩에 수록되어 있는 일부 작품들이 C.P.E.바흐의 것으로 최근에 확인되었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라모폰지에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녹음 프로젝트이다’ 라고 극찬 받은 이 시리즈에서 오늘날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가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 두드러진 대비 효과로 휼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슈파니는 바흐가 상세하게 지정한 클리비코드, 탄젠트 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등 각 작품에 맞는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클라비어,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