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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네 사중주단과 아르테미스 사중주단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에라토에서 멘델스존 현악사중주로 데뷔음반을 발매했던 아로드 사중주단이 20세기 초반의 작품으로 새음반을 발표한다.
쳄린스키의 동생이자 쇤베르크의 부인인 "마틸데"를 타이틀로 새로운 비엔나의 음악적 분위기를 그려낸다.
베베른 <느린악장>을 시작으로, 마틸데에게 헌정한 쇤베르크의 현악사중주 2번에서는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함께 한다.
그리고 쳄린스키 현악사중주 2번으로 이어지며 높은 집중력과 에너지를 보여주었던 멘델스존 음반의 열정을 되살릴 수록곡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