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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녹턴 / 두루플레: 레퀴엠 Op.9
* 수록곡
드뷔시: 녹턴 (구름, 축제, 시렌느) / 두루플레: 레퀴엠 (입제문, 키리에, 주 예수 그리스도, 상크투스, 자비의 예수님, 하나님의 어린양, 영원의 빛, 나를 구하소서, 낙원에서)
*연주: 막달레나 코제나(소프라노),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합창단, 로빈 티치아티(지휘)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빈 티치아티가 함께 하는 Linn Records 4번 째 앨범은 근대 프랑스의 대조적인 두 작품을 수록하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등 프랑스의 큰 교회에서 성가대로 시작하여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한 두루플레. 그가 1947년에 작곡한 레퀴엠은 그레고리 성가를 바탕으로 한 대단히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앨범에서는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며 메조 소프라노로 막달레나 코제나가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반대로 평생 종교 작품은 남기지 않았던 드뷔시가 1890년대 말에 작곡한 녹턴은 티치아티의 섬세한 지휘력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만의 탁월한 앙상블이 돋보인다.
“Durufle’s Requiem was transcendent…Ticciati paced the performance perfectly.”
- The Guardian
“Robin Ticciati is one of his generation’s top conductors.”
- Politiken
“...this certainly whets the appetite for future releases from Robin Ticciati with the DSO Berlin.”
- MusicWeb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