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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우리가 주목할 단 한 권의 책!
시사프로그램 진행의 전설, 손석희 교수가 추천한 책!
선거철이 다가오면 신문과 뉴스에는 후보, 정당, 공약, 표심, 지지율 등의 단어가 난무한다. 그와 동시에 모략, 비방, 공방 등의 단어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대선이라는 이름 한가운데 서있는 우리는 대통령 선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들이 있는 걸까? 《킹메이커》는 현대 사회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선거전을 분석했다.
스토리셀러로 방송에 참여했던 손석희 교수는 특유의 지성으로 선거전의 본질을 파헤쳤다. 또한 정치와 선거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과 깊이 있는 접근으로 선거를 보는 새로운 시선을 선사했다. 유권자는 보다 현명해지고 적극적이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좀 더 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한다. 특히 아직 어느 쪽의 후보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혹은 중도파의 유권자들을 자신들 쪽으로 이끌려고 총력전을 펼친다. 그런데 중도파는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중도파는 어떤 위치에 서있는 것일까. 유권자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어떤 이유로 후보를 결정하게 되는지 살펴보려 한다. 또한 중도파에 속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담겨 있는지 알아 볼 것이다. 현대 뇌과학으로 밝히는 중도파의 진실을 통해 중도파를 위한 신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중도는 어떤 문제에는 보수적이고 다른 영역에서는 진보적이라는 사실을 사례를 통해 밝힌다.
러시아, 미국의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을 돌며 198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마이클 듀카키스, 오바마 캠프의 조직이론가 마샬 간즈 등 선거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실었으며. 또한 2012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현지 취재와 함께 인지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났다. 역사적 사례와 심리학적, 과학적으로 다양한 실험 등의 다채로운 방법으로 선거 전문가조차 몰랐던 선거전의 비밀을 소개한다. 선거판의 전략과 모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런 전략 혹은 모략들은 왜 효과를 발휘하는지, 그리고 나의 투표 행위는 과연 합리적인지, 선거 전략가들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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