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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후기 낭만주의를 접한 아널드 백스는 그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던 쇤베르크 음렬음악의 전성기에 철저히 잊혔다.
동시대 영국 작곡가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비하면 부당한 처사이다. Somm 레이블의 간판 피아니스트이자 영국 근현대 음악의 일인자인 마크 배빙턴이 그런 백스를 복권한다.
백스는 피아노 소나타 1번의 1, 3악장을 교향곡 1번으로 옮겼다. 피아니스트 해리엇 코언은 백스의 친구이자 연인, 평생의 뮤즈였다. 최초 녹음인 백스의 <네 소품>과 코언의 <러시아 인상>이 둘의 음악 동반자 관계를 압축해 보여준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 연주: 마크 베빙턴(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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