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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준우승 당시 많은 평론가들이 1위보다 나은 2위라고 평가해 화제를 모으고, 2016년 실황 녹음한 마린스키 극장에서의 리사이틀 음반을 통해 [오푸스 상] 등 각종 음반상을 수상했던 조지 리가 워너에서 두번째 음반을 발매한다.
이미 수차례 내한공연을 통해서 그 화려한 명인기를 선보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그가 이번에는 바실리 페트렌코가 이끄는 런던 필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음악을 향한 진중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그가 들려줄 차이코프스키의 장엄함과 함께, 리스트의 [에스테 장의 분수],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104번], [돈 조반니의 회상]을 만나게 된다. (디지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