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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상, 더 타임즈 선정 올해의 음반 등 절찬을 받은 2018년 솔로 데뷔음반 [신성한 영혼]에 이어서, 카운터테너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가 새음반으로 [사랑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집을 발표한다.
지난번 음반이 성스러운 영역이었다면 이번 음반은 남성 주인공의 사랑과 그에 따른 기쁨, 절망,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한 카발리, 보레티, 보논치니, 스카를라티, 헨델, 오를란디니, 마테이스, 하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절반에 이르는 8개의 작품이 최초 녹음이며, 전작과 같이 에멜야니체프가 이끄는 일포모도로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