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RSC는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로열 셰익스피어 극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최고 권위의 정통 셰익스피어 극단이다. 이번에 시공사에서 선보이는 「시공 RSC 셰익스피어 선집」은 국내 유일의 RSC(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정식 계약본으로, 가장 셰익스피어 원형에 근접한 판본을 선보인다. 또한 시공 RSC 셰익스피어 선집은 문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무대 공연의 시각에서 각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자료와 풍부한 해설을 첨부했다. 각 작품에 대한 400년 동안의 공연 역사, RSC의 공연 역사, 그리고 RSC 출신으로 연극계에 획을 그은 주요 연출가들과의 대담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깊고 풍요로운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를 드러내고, 상상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둔 셰익스피어 극의 유연한 면모를 강조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마음의 고통을 참고 견딜 것인가, 아니면,
밀려드는 재앙의 바다를 힘으로 막아 싸워 없앨 것인가. (3막 1장 중)
『햄릿』은 세계문학사상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많이 상연된 작품 중의 하나로, 그 이름 자체가 이미 하나의 문학적 원형으로 자리 잡은 걸작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느 곳에선가 상연되고 있을 이 작품에 대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아담이 신이 창조한 인간의 원형이라면,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모든 꿈꾸는 자들의 아담”이라 평했고, 세계적인 시인이자 비평가 T. S. 엘리엇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수없이 찬탄이 이어지는 “문학계의 「모나리자」”라고 극찬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3,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3,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