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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내가 묵상한 인물은 주인공 다윗이 아니었다. 오히려 사울과 압살롬, 아도니야와 요압 같은 사람들. 욕심 많고 허물투성이인 그 영혼들이 진짜 내 묵상의 대상이었다. 한때는 내가 다윗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다. 나는 다윗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고. 다윗처럼 되려고 애쓰기보다는 사울, 압살롬같이 되지 않으려 애쓰는 것. 그것이 내게 맞는 적용이었다. 당신은 누구인가? 다윗인가? 사울인가? 아니면 압살롬인가…? 이 책은 비록 사울이나 압살롬처럼 되지 않으려는 내 개인적 여정을 담고 있을 뿐이지만, 잠시라도 당신의 내면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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