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수직사회 : 새로운 공간은 어떻게 계층의 격차를 강화하는가
도시의 ‘수직성’을 중심으로 21세기형 제국주의의 실상을 고발한 문제작! 『수직사회』는 현대 도시의 수직화된 공간적 특수성에 초점을 두고, 세계를 이해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전례 없는 물질적 번영을 이루고 있는 현대 사회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막강한 부와 권력이 각축전을 벌이는 현대 도시의 특징은‘마천루’로 상징되는 수직적 공간의 출현이다.
[도서] 불안사회 : 혐오와 광신으로 물든 현대사회를 말하다
현대인은 왜 고질적 불안감에 시달리는가? 불안한 개인은 어떻게 급진적 광신주의로 빠져드는가?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른스트 디터 란터만의 대표작 『불안사회』는 현대 독일의 지성 에른스트 디터 란터만의 대표작으로, 불안한 현대사회의 급진적, 광신적 경향을 분석하고 그 심리적 공통점을 탐구한 책이다. 우리는 사회문화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그 변화를 추동하며 급진적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대사회의 특징은 급격한 변화, 확실성의 소멸, 예측 불가능성이다. 저자 란터만은 현대사회의 불확실성이 현대인의 고질적 불안을 야기하고, 불안한 심리 상태가 급진화된 양태로 드러난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현대인 대부분은 사회가 통제 불가능하고 불확실하며 과거보다 위험하고 혼란스럽다고 생각한다. 개인화는 공동체, 전통과의 단절로 이어지고, 경제 인프라의 변화에 따라 경제적, 직업적 불안 요소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