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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1869년 오리지널 버전(2 SACD)
연주: 알렉산더 침발류크(보리스 고두노프, 베이스), 세르게이 스코르코도프(그리고리, 테너), 미카 카레스(피멘,베이스), 막심 파스텔(슈이스키, 테너), 예테보리 심포니 합창단 & 오케스트라, 켄트 나가노(지휘)
켄트 나가노의 BIS에서의 첫 음반! 푸시킨의 실존 인물 이야기, 보리스 고두노프를 바탕으로 무소르그스키가 1869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를 작곡하여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위원회에 제출하지만 여주인공 없이 등장인물이 남자들 뿐이며 과도한 합창과 난해한 음악, 거친 왕조에 대한 풍자 스토리로 상연을 거부당한다. 결국 그는 1871-2년 작품을 대폭 수정하였고 이 수정본과 림스키 코르사코프, 쇼스타코비치 버전이 오늘날 까지 존재하고 있다.
1874년 수정버전은 대대적인 성공으로 연일 매진사례가 발생했다. 최근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오리지널 버전은 남녀 간의 러브 스토리는 없지만 작곡가의 파격적인 시대를 앞서간 천재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베이스 알렉산더 침발류크는 보리스 고두노프를 노래한 역대 가수 중 최연소 성악가로 최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볼쇼이 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독일 국립오페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등에서 가장 핫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Gramophone MagazineSeptember 2019]
There is no doubting Martinsson’s gift as an orchestrator. His ability to control, combine and blend instrumental colours imaginatively and creatively is evident throughout…Martinsson also has a gift for text-setting, as heard in the intensely expressive Into Eternity, which features Lisa Larsson’s impressively haunting soprano 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