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KBS클래식FM은 2013-2015년에 이어 또 한 번 클래식 라이징 스타들의 음반을 직접 녹음, 발매한다. <2019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타이틀로 제작, 10월 28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이번 음반은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클래식 라이징 스타들의 데뷔 레코딩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기록이 될 것이다.
이번 음반에는 2018년 영국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4중주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에스메 콰르텟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를 비롯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단원으로 활동중인 23세의 플루티스트 김유빈, 베를린방송교향악단에 최연소 종신수석으로 임명된 후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바수니스트 유성권, 2018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이혁,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KBS클래식FM과 함께 녹음한 첫 레코딩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5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 KBS클래식FM의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프로젝트는 세계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의 데뷔 음반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노부스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김규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플루티스트 조성현 같은 젊은 마에스트로들이 KBS클래식FM의 음반 프로젝트를 통해 첫 레코딩을 발표했으며, 청쥐자는 물론 음악 팬들에게는 새로운 스타들의 생명력 넘치는 연주를 접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더욱 폭넓고 친근하게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KBS클래식FM은 이번 <2019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음반을 올해도 ABU(아시아방송연맹), EBU(유럽방송연맹) 등을 통해 세계 각 방송사에 배포함으로써, 젊은 우리 음악가들이 방송을 통해 세계 무대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KBS클래식FM은 이번 음반 발매를 기념해 2019년 12월 4일 (수) 저녁 8시 여의도 KBS홀에서 <2019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데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스메 콰르텟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현악4중주 ‘죽음과 소녀’ 전악장,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연주하는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모차르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는 이 무대는, 노부스 콰르텟 출신의 젊은 지휘자 이승원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하는 진귀한 갈라 콘서트가 될 것이다. (전석 무료, 초대. 11월 중순 KBS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예정)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1,9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1,9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