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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톨릭을 이끄는 강력한 힘, 마르셀로 로시 신부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이 책은 끊임없이 아가페 사랑에 대해 말하는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올바른 마음가짐 들을 여러 예시를 통해 일러준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이웃집에 더러운 옷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이웃이 왜 옷을 깨끗이 빨지 않는지 푸념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거실 창문을 닦으라고 한다. 더러운 것은 이웃의 옷이 아니라 자신의 집 창문이었던 것이다. 로시 신부는 이 일화를 들려주면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쉽지만 스스로의 문제를 직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제는 항상 자기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당부한다. 험담하기 좋아하는 이에 대한 사례도 새겨들을만하다. 한 신부가 남을 계속 험담하고 다니는 여인에게, 회초리로 닭을 몰아 로마 거리를 걷게 한 다음 그 길을 되돌아가 떨어진 닭의 깃털을 전부 주워 오라는 보속을 내린다. 난색을 표하는 여인에게 신부는 생각 없는 말들이 깃털처럼 흩어져 나중에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게 된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처럼 『아가페』는 가톨릭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 진정한 종교란 세상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도처에서 느낄 수 있는 것임을 보여준다. 인생의 내공을 쌓도록 도와주는 힐링 스토리들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벅찬 감동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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