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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운명을 만나라!
『은교』의 작가 박범신의 감미로운 여행 에세이
‘이 찰나와 같은 인생에서 진실한 사랑만이 가장 큰 권력이며 그것이야말로 불멸로 가는 너른 길이다.’ 영원한 사랑과 불멸의 삶에 대한 작가 박범신의 강렬한 꿈은 그를 1만 년의 역사를 지닌 터키라는 탐구지로 이끈다. 『그리운 내가 온다』는 『나마스테』, 『촐라체』에 이어 장편소설 『은교』로 문단을 넘어 문화계 전반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온 박범신의 터키 여행 에세이다.
터키에서 내면의 여행을 하는 동안 박범신의 손에는 수첩과 펜이 들려 있었다. ‘영원한 청년 작가’로 불리고 싶은 『은교』의 소설가는, 그곳에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감성을 독자의 마음속으로 전해준다. 한 달여간의 여행 동안 그와 함께 터키를 보고 체험하고 느꼈던 박민정 포토그래퍼의 사진은 글의 감동을 더해 준다.
이 글을 읽는 누구나 박범신만의 기행이 주는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소소한 일상 풍경을 묘사해 내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져 그의 시선이 닿는 터키 곳곳은 새롭게 태어난다. 여행객이 되어 이스탄불의 사원과 마을, 거리와 상점을 탐방하던 그가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 준다. 하늘에서 관망하는 카파도키아의 지하 도시를 지나 하렘의 숨겨진 방안에서,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 그랜드 바자르와 종교적 엄숙함이 그득한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에서, 삶을 노래하는 영원한 시인 박범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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