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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이끄는 시대악기 연주단체 라페르지아타가 17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루이지 로시의 실내 칸타타를 발굴해 새로운 빛을 비춘다.
로시는 30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당대 이탈리아 성악을 더욱 빛나게 하는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펼쳤는데, 플루하르는 프랑스와 바티칸의 도서관에 숨겨져 있던 그 사본에서 가장 인상적인 21개의 작품을 찾아 최초로 녹음한 것이다.
베로니크 장, 필립 자루스키,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 셀린 쉬엥 등 최고의 성악진이 역사적 순간을 더욱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