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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콘트롤과 강렬한 표현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카운터테너로 굴림하고 있는 필립 자루스키가 20여년의 활동 가운데 녹음한 음악의 베스트를 엄선했다.
2012년 발매한 첫번째 베스트 음반 [보이스]의 연장선에서, 그 이후의 녹음을 중심으로 솔로 아리아는 물론이고, 다른 연주자 음반에서의 듀엣 녹음들도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다울랜드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 슈베르트 [세레나데], 그리고 존 레논 [오 마이 러브], 이브 몽탕 [고엽] 등 미발매 보너스 7트랙이 수록되어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