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문학은 자아도취나 애완용이 아닌 살아있는 불붙는 정신의 소산이어야 한다. 체험의 정신적 창조여야 한다. 꽃밭에서, 비둘기장에서, 유치원에서, 식물원에서 빠져나와 전쟁에 의해 헐벗고 상처입은 농촌으로, 혁명에 의해 격동하는 거리로 뛰어들어야 한다. 거기서 세계의 고민을 느끼고, 고민하는 세계가 무엇을 꿈꾸는가 지켜보아야 한다. 때로는 권력자의 횡포를 쳐부수고, 부정축재자의 상혼을 분쇄해야 한다. 한 세대의 무거운 짐에 깔려가고 있는 순수한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돼지우리 같은 인민공사에 끌려가는 죄없는 인간들을 지켜야 한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8,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8,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