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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거장이 보내는 마지막 인사
지난 11월 30일 타계한 마리스 얀손스와 BRSO의 신보. 특히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는 그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6개월 전의 녹음이라 더욱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연주이다. 슈체드린의 카르멘 모음곡은 이미 동곡의 명연으로 손꼽히는 플레트네프/RNO의 음반에 비해 밀도가 높고 한층 윤기가 더해진 생동감 넘치는 명연이다.
관현악의 마법사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는 카라얀이나 마젤의 쟁쟁한 명연들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명연으로 BRSO 특유의 어두운 텍스처, 얀손스의 장악력이 작품이 지닌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맞물려 개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명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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