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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장 뤼크 보타노(클라리넷), 크리스티안 아르밍(지휘), 리에주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의 목관 트리오, 에마뉘엘 파위, 알브레히트 마이어,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이후로 관악 주자가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굳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접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러나 메이저 오케스트라가 아니라 리에주 로열 필하모닉과 같은 악단이라면 얘기가 또 다를까?
장 뤼크 보타노는 다르지 않다고 웅변하는 듯하다. 보타노는 클라리넷이 주인공인 20-21세기 음악으로 동료 단원들을 이끈다. 린드베리의 협주곡은 짧은 판타지 영화를 보는 느낌이고, 하르트만이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를 위해 쓴 실내 협주곡은 독일 최후의 심포니스트의 운명을 한데 모은 것이다. 아르밍의 지휘 또한 일사불란하다.
★ 디아파종 황금상, 피치카토 수퍼소닉, 디아파종 2019년 올해의 음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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