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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올려다보면 그곳에 구름이 있다”
기상 전문가가 말하는 하늘의 기분, 구름의 마음을 읽는 법
100가지 구름의 모양, 노을과 무지개, 하늘빛…
구름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데이터로 읽는 ‘기상의 과학’
세상 모든 구름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하늘 위 세상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는 책.
세상에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듯이, 완전히 똑같이 생긴 구름도 없다. 구름은 대기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모을 바꾼다. 오늘 만난 구름과의 인연은 일생에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구름은 솔직하다. 자신의 몸으로 우리에게 대기의 상태와 흐름을 가르쳐준다. 구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하늘의 기분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는 날씨가 갑작스레 변덕을 부리기 전에 미리 알아챌 수 있다. 이는 환상적인 하늘과 구름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는 또 다른 특권이다. 『구름을 사랑하는 기술』에는 최고의 기상 전문가가 10년 동안 수집한 300여 장의 아름다운 구름 사진과 구름을 이해하기 위한 기상 과학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름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