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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눈부신 영감, 보다 박진감 넘치는 신선한 편곡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벌써부터 수많은 음반들이 봇물 터지듯 발매되고 있다. 대부분이 베토벤의 작품에 치중하고 있지만, 베토벤의 인간관계와 연관된 작곡가들의 작품 역시 베토벤을 이해하는 소재가 된다는 점에서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을 듯하다.
베토벤의 라이벌이자 절친 이었던 훔멜은 베토벤의 ‘교향곡 1-7번’ 그리고 ‘현악 7중주(Op.20)’를 ‘피아노 포르테, 플루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했다. 훔멜의 ‘장엄미사’(8.557193)와 훔멜이 편곡한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8.572841 & 8.572842) 등에서 활약했던 우베 그로트는 굴드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 훔멜이 해석한 베토벤을 조명한다.
‘베토벤 - 교향곡 1 & 3번’이 수록된 시리즈 첫 번째 음반, 플루트가 읊는 베토벤의 번뜩이는 영감은 모차르트의 영감만큼이나 눈부시며, ‘교향곡 3번 3악장’의 호른 선율을 재치 있게 표현한 대목이 보여주듯 원곡의 박진감은 한껏 기치를 올린다. 주목할 만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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