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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의식, 매커니즘’의 삼위일체, ‘추상과 실제’의 접점을 탐구하는 작품들
1977년 포르투갈 출신의 작곡가 바스코 멘도샤가 작곡가로서의 삶을 시작할 때 부터 사로잡혀 있었던 것은 ‘드라마, 의식, 매커니즘’의 삼위일체였다.
굴뱅키안 오케스트라 창단 50주년 기념 위촉 작품인 ‘아우르기(무리짓기), 대화를 피하는’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도 등장했던 T.S. 앨리엇의 <텅 빈 사람들>에서 얻은 영감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9명의 수석 연주자들의 역할극을 담고 있으며, ‘반박할 수 없는(거역할 수 없는) 빛’은 T.S. 앨리엇의 <사중주>와 필립 라킨의 <기만>에서 얻은 영감을 주제로 친구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음향기기’ 피아노와 가장 훌륭한 ‘음악상자(오르골)’ 오케스트라의 대화가 펼쳐지는 ‘스텝 라이트 업(당장 시작해)’에 이르는 세 작품은 작곡가를 사로잡은 세 요소를 바탕으로 ‘추상과 실제’의 간극 또는 편차를 넘어 접점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장대한 순간에 빠져보시라.
*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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