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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아르노 바바자니안(1921-1983): 피아노 트리오, 슈니트케(arr. 수드빈): 탱고 - 오페라 ‘어느 바보와의 생활(1992)’ 중에서
연주: 바딤 글루즈먼(바이올린), 요하네스 모저(첼로),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아렌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실내악에는 죽음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다소 특별한 경향이 있다.
먼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는 스승이자 음악적 동료였던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된 것으로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 피아노 솔로나 너무 화려한 오케스트라를 피해서 그가 마침내 선택한 장르가 피아노 트리오였던 것이다.
아르메니아 작곡가인 바바자니안은 차이콥스키의 곡만큼이나 웅장하고 큰 규모로 라흐마니노프의 로맨틱한 스타일과 아르메니아 민속 음악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와 리듬을 담고 있다.
영화 음악, 아사다 마오의 쇼트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꽤 익숙한 슈니트케의 탱고는 수드빈이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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