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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동화 속 이야기를 한층 더 확장시킨 강렬한 이야기
전 세계를 감동시킨 흥행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컴백!
2014년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는 원작 동화인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로 대표되는 말레피센트 역할을 싱크로율이 뛰어난 안젤리나 졸리가 맡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오로라 공주의 관점이 아닌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발전시켜, 캐릭터에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전무후무한 마녀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어스 숲의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비주얼과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말레피센트의 마법들이 완성도 높은 CG로 표현되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완성도 면에서도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과 함께 <말레피센트>는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고전의 재해석 작품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화의 초석을 다졌다.
5년만에 돌아온 <말레피센트 2>는 원작 동화 속 이야기를 뛰어 넘는 더욱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로 영화 팬들을 찾아왔다.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는 전편에서 동화의 이미지를 넘어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는 모두 선한가? 혹은 모두 악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자신이 <말레피센트2>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이번 작품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와 <노예 12년>으로 제86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연기파 배우 치웨텔 에지오포가 새롭게 합류해 각각 말레피센트와 맞서는 인간 세계의 전략가 ‘잉그리스 왕비’와 숨겨진 요정 종족 다크페이의 리더 ‘코널’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젤리나 졸리 VS 미셸 파이퍼, 엘르 패닝…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대결!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전편에서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의 컴백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잉그리스 왕비’역에 미셀 파이퍼의 출연은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악녀 전문 배우들의 공동 출연으로 또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투영해 단순한 악역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감정을 지닌 입체적 캐릭터로 그려내며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라는 공식을 탄생시켰다. 그녀는 사악한 모습 뒤에 숨겨진 무어스 숲을 지키려는 강인함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슬픔, 그리고 오로라와의 이색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미셸 파이퍼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현재 세대들에게도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필립 왕자의 어머니이자 한 나라의 왕비로서 우아한 모습 뒤에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치밀하게 준비하는 전략가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안젤리나 졸리를 위협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칸 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에 발탁되며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엘르 패닝 역시 전편에 이어 ‘오로라’역으로 돌아온다. 거장 감독들과 연이어 작업하며 천부적인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요정들의 숲 무어스의 여왕으로 성장해 더욱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려낸다.
숨겨진 요정 종족 다크페이의 리더 코널 역을 맡은 치웨텔 에지오포는 <노예 12년>으로 제86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정통 연기파 배우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말레피센트와 같은 요정 종족인 다크페이의 리더를 맡아 위험에 빠진 말레피센트를 구해주며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내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해낸다.
각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는 타 블록버스터와 차별화되는 <말레피센트 2>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동화에서 탄생한 모든 것이 현대적이고 새롭게 진화한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레퍼런스를 보여준다.
요정 VS 인간, 두 세계의 운명을 건 사악한 전쟁!
강렬한 스토리 & 스펙타클한 비주얼의 완벽한 조화!
영화 <말레피센트 2>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관계를 그려냈던 전편과 달리 더욱 확장된 세계를 선보인다. 어리기만 했던 ‘오로라’가 성장해 필립 왕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말레피센트’가 속해 있는 요정 세계와 필립 왕자가 속해 있는 인간 왕국은 대립하게 된다.
특히 필립 왕자의 어머니이자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는 ‘말레피센트’의 최대 적수로 등장해 불꽃 튀는 신경전과 함께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더 이상의 연합은 없다”라고 외치며 강력한 마법을 중심으로 정면 돌파하는 말레피센트와 기품 있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몰래 말레피센트의 동향을 살피고 전쟁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잉그리스 왕비의 모습은 180도 다른 두 캐릭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스펙타클한 액션과 판타지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진 한층 진화된 비주얼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통해 해적들의 공간과 미스터리한 바닷속 세상을 구현했던 요아킴 뢰닝 감독은 자신의 장기를 살려 <말레피센트 2>만의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판타지 세상을 창조해냈다.
시간이 흘러 변화한 요정 세계 무어스 숲의 변화부터 인간들이 살아가는 화려한 왕국의 모습, 새로운 어둠의 세력 다크페이의 공간 등 디테일한 설정들을 리얼하게 그려냈고, 강력해진 ‘말레피센트’의 마법 또한 더욱 발전된 비주얼로 선보인다.
또한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말레피센트’와 인간들의 사악하고 거대한 전쟁은 박진감 넘치는 스펙타클을 전하며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를 선사한다.
블루레이 팬들이 푹 빠질 만한 영화 속 디테일을 만나다
보너스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
요정, 인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캐릭터가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의상에도 큰 공을 들인 <말레피센트2>다. 절대적으로 차별화 된 독특한 실루엣과 모양이 필요했다. 상징적인 캐릭터라 기존의 스타일을 이어가되 한 단계 더 발전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의 검정 의상 뿐 아니라 황금과 초록색, 파충류 패턴 등을 활용해 새로움을 덧붙였다.
‘오로라’의 경우 무어스 숲의 여왕답게 동화 풍의 블루와 연한 핑크색이 주를 이루는 드레스를 제작했고, 정장 느낌의 드레스보다는 요정들이 직접 만든 듯한 마법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잉그리스 왕비’의 경우 ‘말레피센트’와 대비되는 이미지가 중요했는데 흰색과 금색, 샴페인 색 등의 화려한 색들과 함께 은과 진주,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보석으로 부드러운 느낌과 강한 느낌을 동시에 주었다.
영화 팬들, 특히 보너스 영상들을 즐기는 블루레이 팬들에게 제공되는 <말레피센트2> 보너스 영상들은 앞서 언급한 캐릭터에 개성까지 담은 의상들, CG 장면들, 삭제 장면들과 NG 장면들까지 다양한 보너스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무어스 숲에 한정되었던 전편과 달리 <말레피센트 2>는 인간 왕국과 ‘잉그리스 왕비’의 성, 다크페이의 세계 등 다양한 공간이 필요했는데, 각기 다른 특성과 색채를 리얼하게 구현해냈다.
2.39:1 1080P FHD 화면과 7.1채널까지 지원되는 오디오(한국어 더빙은 5.1 돌비디지털) 영어를 비롯한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자막들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말레피센트2> 이야기의 기원부터, 결혼식 장면, 시각 효과 영상과 삭제 장면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는 블루레이는 고퀄리티의 영상과 오디오로 스크린이 부럽지 않은 체험하는 영화 감상을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