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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마르틴 헬름헨이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
그 첫 번째 결실로 피아노 협주곡 2번과 5번“황제”가 선보인다. 지휘는 바로크 바이올린과 지휘 양면에서 명성 높은 앤드류 맨지가 맡았다. 헬름헨과 맨지의 만남은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하며 두 음악가의 음악적 시성과 기교가 최고조로 발휘되었다.
프레이징마다 살아 숨쉬는 듯한 관현악은 장중하지만 무겁지않고, 헬름헨의 피아니즘은 이전의 그 어떤 녹음보다도 찬란하다.
“최상에 위치해야할 또 다른 연주” -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 연주: 마르틴 헬름헨(피아노),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맨지(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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