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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나와 브레시아에서 제작된, 어깨에 얹는 작은 현악기 바이올린이 만토바를 거쳐 베네치아에서 선풍적으로 자리잡은 내력을 보여주는 음반.
가브리엘리, 로시, 마리니, 우첼리니, 카발리 등 몬테베르디 전후에 활동했던 동시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당대 기악의 중심이었던 베네치아의 위상을 새삼 실감한다.
석 대나 넉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음량이 귀를 황홀하게 하며, 각 두 대씩의 바이올린을 앙상블로 대화하게 하거나, 두 조의 바이올린이 메아리로 연주하는 곡들은 장차 비발디를 거쳐 독일의 바흐에게 이어질 세련된 양식을 내다보게 한다.
★ 디아파종 만점 ★
* 연주: 클레마티스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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