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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의 신동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미유 베르톨레와 줄리 베르톨레 자매의 새 음반이 발매 된다.
이번에는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곡과 대중적 편곡 작품을 함께 들려 주는데, 벤자민 레비가 이끄는 툴루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현악주자들의 민첩하고 생동감 넘치는 앙상블에 어울리는 강렬한 기교를 펼치고 있어 단번에 압도 된다.
이들의 이전 소품집이 오디오파일 음반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을 생각하면, 사운드의 힘 또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