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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지역에서 태어나 성장한 디아나 담라우에게 있어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가장 위대한 작곡가 가운데 한 사람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틸레만이 이끄는 뮌헨필과의 슈트라우스 가곡집으로 찬사를 얻었던 그가 <4개의 마지막 노래>로 새음반을 발매 한다.
무엇보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의 정통성어린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어 놓칠 수 없다.
<소녀의 꽃> op.22, <3개의 오펠리아의 노래> op.67과 같은 인기 가곡을 오랜 파트너인 헬무트 도이치의 반주로 함께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가운 음반이다.